안산상공회의소는 7월21일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을 발표했다.

안산지역 공단 산업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가동률은 전월 대비 변동이 없었으나 생산액은 2조9312억원으로 전월대비 2.0%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7.3% 감소했다. 고용인원은 14만9906명으로 전월대비 0.5% 감소, 전년 동월대비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 여수신 동향(자료:한국은행 경기본부)에 의하면 5월 안산지역 예금은 14만6014억원으로 전월대비 4.3%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19.8% 증가했다. 기업대출은 18만7326억원으로 전월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어음부도율 및 신설법인 동향의 경우, 4월 안산지역 어음교환액은 4379억원으로 전월대비 41.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고, 부도액은 32억원으로 전월대비 1500% 증가했으며, 부도율은 0.02%로 전월대비 0.70%p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안산지역 신설법인은 194개이며, 부도법인은 발생하지 않았다.

안산지역 수출입 통관기에 의하면지난 5월 수출은 1만1234건에 4억3100만 달러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11.8%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34.5% 감소했다. 수입은 952건에 6300만 달러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9.1%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10.4% 감소했다.

안산지역 전력사용 현황(자료: 한국전력 안산지사)에 의하면 지난 5월 산업용 전력사용량은 4억2993만kWh로 전월대비 5.6%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1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