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한 복지 정책 구현 '호평'

시흥시는 7월2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제16회 경기도 사회복지사대회’ 시상식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경기도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사진 오른쪽)은 2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사회복지사대회' 시상식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경기도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사진=시흥시)
임병택 시흥시장(사진 오른쪽)은 7월2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사회복지사대회' 시상식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경기도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사진=시흥시)

시흥시는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위한 복지부서 확대개편 △노인 및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 △전국최초 아동보호팀 신설 △노인복지관 등 복지 인프라 적극 추진 등을 통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촘촘한 복지 정책을 구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복지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복지사를 위해 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입안 및 민·관 합동워크숍 개최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사들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수상은 사회복지 각 분야에서 묵묵히 힘써주시는 많은 관계자분들의 몫”이라며 “우리사회의 부족한 현실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지위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시흥의 의미 있는 변화와 발전을 위해 힘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의 박하나 팀장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해 수상자와 관련된 최소한의 인원이 모여 사전촬영으로 진행됐고, 본 시상식은 오는 24일 온라인 플랫폼 ‘ZOOM’에서 10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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