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16일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를 찾아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윤호종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1억원 상당의 쿨매트 2190개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를 찾아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윤호종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1억원 상당의 쿨매트 2190개를 전달했다. (사진=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를 찾아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윤호종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1억원 상당의 쿨매트 2190개를 전달했다. (사진=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번 지원사업은 경기사랑의열매가 혹서기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기획해 진행됐으며, 특히 반지하·옥탑방·노후주택 등 통풍이 원활하지 않은 주거환경에 거주중인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쿨매트 지원을 통한 온열질환 예방 목적도 갖고 있다.

경기사랑의열매가 지원하는 쿨매트는 道노인복지관협회를 통해 경기 남부지역 노인복지관 45곳에 전달되어, 어르신들 가정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전달식에서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금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복지사업을 다양하게 기획하고 지원하는 경기사랑의열매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호종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장은 “어르신들의 위생과 건강까지 고려해 쿨매트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잘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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