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기업..안전기원제도 개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50억원 규모로 운영하는 인천지식재산 제2호의 투자기업인 주식회사 티에스피바이오켐이 15일, 인천 남동산단 800㎡ 규모의 임대공장에서 준양산설비 준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50억원 규모로 운영하는 인천지식재산 제2호의 투자기업인 주식회사 티에스피바이오켐이 15일, 인천 남동산단 800㎡ 규모의 임대공장에서 준양산설비 준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사진=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50억원 규모로 운영하는 인천지식재산 제2호의 투자기업인 주식회사 티에스피바이오켐이 15일, 인천 남동산단 800㎡ 규모의 임대공장에서 준양산설비 준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사진=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 관계자와 투자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등 내빈이 참석했다.

투자기업 티에스피바이오켐은 친환경 재료와 신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공법을 통해 발포 시트를 생산·판매하고, 이를 기술 플랫폼화해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 제품을 대체한다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본격적인 양산 시작을 앞두고 있으며, 콜드 체인 및 각종 산업용 포장 소재로서의 기능성과 가격경쟁력도 갖추고 있어 각종 온라인 쇼핑몰 및 유통업체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인천시가 인천테크노파크를 통해 출자한 펀드(운용사: 마그나인베스트먼트(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2월에 신청한 팁스(TIPS)에도 선정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티에스피바이오켐 홍성대 대표는 “전 세계적인 친환경 정책에 따라 당사의 제품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이번 준양산설비 준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며, “특히 인천을 대표하는 우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남동공단에 300평 규모의 양산설비를 갖춤으로써, 규모의 생산 및 매출 확대를 통한 기업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석준 센터장은 “지역의 창업기업이 인천에 제조시설을 갖춘 공장을 설립하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인 일” 이라며, “인천 중심 산업인 제조업분야의 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뿌리산업 및 제조기반 창업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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