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물류창고 화재 도움 감사의 표시

13일 이항진 여주시장은 시장실로 방문한 엄태준 이천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이천물류창고 화재 시 여주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 전달 등 도움과 아픔을 함께 나눈데 대한 감사의 표시이다.

13일 이항진(사진 왼쪽) 여주시장은 이천물류창고 화재 시 여주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 전달 등 도움과 아픔을 함께 나눈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시장실로 방문한 엄태준 이천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여주시)
13일 이항진(사진 왼쪽) 여주시장은 이천물류창고 화재 시 여주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 전달 등 도움과 아픔을 함께 나눈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시장실로 방문한 엄태준 이천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여주시)

이날 여주시 방문에는 엄태준 이천시장과 이천시 자치행정과장, 자치행정팀장이 동행하여 이항진 여주시장과 백광현 공무원노동조합 여주시지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항진 여주시장과 백광현 공무원노동조합 여주시지부장은 지난 5월18일 이천시청을 방문, 물류창고 화재 피해자를 돕기 위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693만원과 함께 위로의 뜻을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전했다.

인근 시로써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4일간에 걸쳐 간부공무원 등 직원 190여 명이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 마련된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바 있다.

이항진 시장은 “인근 지자체로서 당연히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 것”이라며 “다시 한번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앞으로는 가슴 아픈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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