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는 안산시 특색에 적합한 스마트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강화를 위해 ‘안전한 스마트치안 도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 참여기관은 안산시청, 안산상록경찰서,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등 4개 기관이다.

이들 기관은 상호협력으로써 긴급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 및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스마트치안 도시를 지향한 스마트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강화에 기여하게 된다.

안산상록·안산단원경찰서는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인한 사건처리하고, 안산시는 방범용 CCTV 운영·영상 제공 및 사회적 약자 안전시스템 운영, 안산소방서는 구조·구급 활동을 위해 소방 안전서비스를 강화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현재 시행 중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여성안심귀갓길, 안심주차장, 공중화장실 범죄예방 서비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서비스 등 안전시책을 강화하고, 나아가 드론순찰대, 범죄예방 건축디자인, 범죄예방 빅데이터 구성 등 신규 안전시책을 시행한다.
   
심헌규 상록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경찰과 안산시, 소방이 함께 힘을 합쳐 스마트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안산시민이 행복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회로, 외국인이 많아 불안하다는 이미지를 탈피해 안전한 안산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