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간담회 열어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1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취업자와 구직자를 응원하기 위해 장흥면 소재 자동차 극장에서 ‘취업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1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취업자와 구직자를 응원하기 위해 장흥면 소재 자동차 극장에서 ‘취업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1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취업자와 구직자를 응원하기 위해 장흥면 소재 자동차 극장에서 ‘취업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워킹맘의 무비(MOVIE) 힐링데이’를 부제로 진행한 이번 취업자 간담회는 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 취업자와 취업 희망 구직자 간 정보교류와 함께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는 등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동차 극장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간담회에 참석한 여성취업자 21명, 구직자 8명, 가족 64명 등 90여 명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는 동영상을 통한 센터 소개와 여성 취업자 사례발표, 영화 관람 등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센터를 통해 취업도 하고 일을 포기하지 않도록 꾸준한 사후관리와 힐링의 기회를 제공해 준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일하느라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간담회 실시가 어려웠으나, 여성 취업자와 구직자들께 일할 수 있는 힘과 에너지를 드릴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여성일자리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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