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면·삼산면 1만1400㎡..재해대비 선제적 대응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 집중호우 시 배수로의 물 빠짐이 안 되는 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강화군 교동면과 삼산면의 배수로에 긴급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 집중호우 시 배수로의 물 빠짐이 안 되는 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강화군 교동면과 삼산면의 배수로에 긴급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 집중호우 시 배수로의 물 빠짐이 안 되는 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강화군 교동면과 삼산면의 배수로에 긴급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

이번 준설작업은 상습 침수지역인 교동면과 삼산면을 중심으로 총 3.8km, 1만1400㎡ 면적의 배수로 내 토사 및 수초를 제거해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을 실시한 것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에서는 침수취약지역을 순찰, 점검하며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 하지 않도록 주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최재철 강화옹진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 재난 위기 상황에서 우리농어촌공사가 '풍수해 재난에 대응하는 것은 농어촌공사의 본연의 임무 임'”을 강조했다.

강화군 교동면 A 이장은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 직원의 긴급수초제거 작업과 주말비상근무에 “장마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농어촌공사 직원의 헌신적 노력으로 올해도 풍년농사를 기원 할 수 있다”며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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