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0일 오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입주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통합사례관리사들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고용노동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일자리센터 종사자 2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실업급여와 구직을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의 복지상담 연계를 요청했다.
또한 최근 제작한 무한돌봄센터 안내문과 국가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 안내문을 함께 배부하고, 생계·의료·주거 등 주요 급여의 지원내역을 설명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최근 실직가구의 증가와 경기침체에 따라 구직과 복지서비스 지원을 희망하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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