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포터즈·지역여행사 관계자 초청 국제여객터미널·크루즈터미널 홍보

인천항만공사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인천항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16일까지 2020 인천 섬포터즈’에 선발된 21명의 시민들과 지역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인천항 여객 인프라에 대한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사진=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16일까지 2020 인천 섬포터즈’에 선발된 21명의 시민들과 지역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인천항 여객 인프라에 대한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사진=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16일까지 인천항 여객 인프라에 대한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홍보활동은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홍보 대상은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2020 인천 섬포터즈’에 선발된 21명의 시민들과 지역 여행사 관계자들이다.

섬포터즈는 ‘인천 섬’과 ‘서포터즈’의 합성어다.

홍보는 인천항의 대표적인 여객시설이자 해양관광 중심인 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터미널로 초청해 함께 둘러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2020 인천 섬포터즈들은 일반 시민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SNS 등을 통해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인천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활동 중 사회적 거리두기와 위생수칙 준수를 위한 교육도 빼놓지 않는다.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새로운 해양관광 인프라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터미널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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