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시장 악전고투끝…희망도시 의정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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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 악전고투끝…희망도시 의정부 건설
  • 조영욱 기자
  • 승인 2020.07.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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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민선7기 성과‧과제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지역화폐로 잡다”
단순한 위성도시 탈피 “100년 먹거리 모색”
삼성역까지 단 16분…“GTX로 쾌속의 교통”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민선 7기 전반기 2년을 통해 차별화된 비전과 발전전략을 세워 의정부시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 모두가 잘 사는 희망도시 의정부를 현실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확산되면서 개인의 경제활동과 국가 경제는 물론 정치·사회·교육·문화 등 전 영역을 마비시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천300여 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악전고투하며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민선7기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의 청사진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민선7기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의 청사진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에 최선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지역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확대되자 의정부시는 3월 23일 민생·경제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정부 전 시민을 대상으로 경기도·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총 1천772억원이 45만 의정부시민에게 지급되어 5~6월 소비가 급증했으며 지역화폐인 의정부사랑 카드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6월말 기준 가입자 9만7천265명 발행액 127억원으로 소비 진작에 큰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별 경영자금 지원을 통해 200여 명의 소상공인·중소기업인이 50억원의 긴급자금을 받았으며, 코로나19 피해 점포에 대해 재개장비와 통신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단기간·일용직 노동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675명의 근로자 1인당 50만원, 총 3억4천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했으며 취약노동자와 코로나19 증상 발생 시 조기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23만원의 병가소득 손실보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를 정면 돌파하고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푸른도시 조성사업, 도시미관 개선사업, 뉴딜 특화 사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공공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내 참여인원은 1만200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 의정부시 100년 먹거리 초석 다져

의정부시는 직동·추동 근린공원을 민자유치로 준공했다. 지난 60년 동안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방치되어 있던 공원을 조성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렸다. 직동근린공원과 추동근린공원은 이제 대한민국 최초 민자 공원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평가되고 있으며 의정부시는 토지매입비 2200억원, 공원시설비 330억원 등 2530억원을 절감하고 약 30억원의 취득세를 확보했다.

복합문화융합단지는 2021년까지 기반조성사업을 완료하면 K-POP 공연장·캐릭터 테마파크·가족형 호텔·대형 할인점 등이 입주하고 1조7000억원 규모의 기업투자가 예상됨으로써 800만명의 관광객과 4만 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돼 의정부 문화관광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을지대학교와 부속병원 건립사업이 완성 단계에 와 있다. 경기북부 최대 멀티형 최첨단 종합병원 및 대학을 건립해 2021년 3월 개교 및 개원함으로써 산학연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 및 보건의료 분야의 질적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청소년 미래직업체험관인 나리벡시티는 미군 유류저장소로 사용되었던 부지를 4차 산업 혁명시대 미래 인재 양성 공간으로 조성해 희망과 기회를 가진 의정부시의 미래상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호원동 캠프잭슨 공여구역 내 건립예정인 국제아트센터는 의정부시가 군사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문화와 예술의 중심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행정중심도시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경기북부광역행정타운 조성사업은 법원 및 검찰청의 캠프 카일 부지로의 이전 계획이 취소되고 고산동 법무타운으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개발 계획을 변경했으며 2구역은 공사를 완료하고 1구역에 대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역행정타운이 완성되면 의정부시는 경기북부 교통·문화·행정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도심 숲속 힐링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직동근린공원에 조성될 센터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 힐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소년을 전인적으로 치유하고 보듬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호원동 예비군 훈련장, 306보충대대, 600기무부대를 이전하거나 폐지해 군사시설의 요충지라는 의정부시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균형적인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도시개발을 적극 추진중이다.

◇ 사통팔달 도시 교통망 확충 전력투구

의정부시는 2018년 3번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확정된 전철7호선 연장사업에 장암역 이전과 민락역 추가신설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무산돼 탑석역만 신설할 수 있게 됐다.

전철 8호선 연장, 경전철 연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철도망 구축 사전 타당성 검토 착수보고를 개최했다. 타당성이 있다고 나오면 제4차(2021~2030년)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되도록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타당성 검토에 경전철 연장 방안을 함께 조사하기로 했다. 경전철 순환노선이나 지선을 만들어 역사를 신설하는 등 민락지역 주민, 경민대, 복합문화융합단지 등의 교통이용자들을 위한 경전철 활성화 대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2018년 12월, GTX-C노선 건설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의정부에서 서울시 삼성역까지 16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의정부시는 KTX 연장사업을 위해 정부에 적극 요구했다. 의정부에 대한민국 통일과 평화를 앞당기기 위해 꼭 필요한 인프라이며 시베리아를 횡단하는 TSR, 중국을 횡단하는 TCR과 연결할 수 있는 철도가 바로 경원선이며, 북한과 중국, 그리고 대한민국을 잇는 아주 중요한 요충지인 의정부에 꼭 필요한 GTX와 KTX가 들어오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의정부시가 호원IC연결도로 신설사업을 확정해 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 구간 진출입이 쉬워진다.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호원동 일대 5만여명의 주민들이 외곽순환고속도로를 바로 옆에 두고 있음에도 의정부IC나 호원IC를 이용하기 위해 5km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시의 노원·도봉·강북구 등 북부지역 운전자들이 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을 위해 의정부IC만 이용할 수 있는 현재 상황에서 호원IC이용도 가능해져 고속도로 진입을 위한 차량들로 심각한 정체를 빚는 서울시와 의정부 사이 경계지역 도로의 운행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4차로여서 심각한 교통정체로 불편을 겪었던 송추길 의정부구간을 6차로 확장사업을 추진중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병목구간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통행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물류 비용절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민락-고산지구 도로사업 등 4개 노선 타당성 검토를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국비 175억원이 확보된 국도3호선~서부로 연결나들목 개설사업은 설계용역 및 사업인가 등을 추진하고, 비용대비 편익률(B/C)이 1.56으로 사업성이 있는 국도43호선에서 용현지방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대로 3-6호선은 추가예산을 확보해 실시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민락~고산지구 연결사업은 도시계획시설결정 수립 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복합문화융합단지, 법무타운 및 생활형 SOC 사업, 고산지구, 을지대학 캠퍼스, 병원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통팔달의 광역 및 간선도로망 확충은 다양한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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