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는 10일 2층 소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안산소방서는 10일 2층 소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안산소방서)
안산소방서는 10일 2층 소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안산소방서)

 

이날 심의회는 이흥재 재난예방과장을 위원장으로 관내 ㈜성실소방안전 신대현 대표 등 5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해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여부,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위반사실 확인, 관계자의 화재예방 관심도, 종업원의 소방교육과 소방훈련 참여도 등을 중점 심의했다.

심의결과 단원구 화랑로에 위치한 마이어스(주) 일반음식점이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요건(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19조)에 적합해 올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됐으며, 우수업소로 선정된 대상에는 표지부착과 함께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2년간 면제, 보험료 할인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흥재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관계자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소방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시민들이 다중이용업소를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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