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부 활성화 영양관리 담당

인천시 남동구는 8일 식품기부 활성화와 양질의 영양관리를 위한 '식품영양복지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8일 식품기부 활성화와 양질의 영양관리를 위한 '식품영양복지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애숙 남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20명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인천 남동구)
인천시 남동구는 8일 식품기부 활성화와 양질의 영양관리를 위한 '식품영양복지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애숙 남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20명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인천 남동구)

준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애숙 남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20명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만수동 984-번지에 위치한 식품영양복지지원센터는 지난해 3월 설계에 착수해 같은 해 9월 착공, 올해 4월  준공됐으며 구비 14억7000여 만 원이 투입됐다.

소외계층에 기부식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사업인 ‘푸드 마켓 1호점?푸드 뱅크’가 1층과 4층에,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어린이 대상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층과 3층에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이전을 축하하는 간담회도 같이 진행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앞으로 식품영양복지지원센터가 향상된 식품복지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행복한 삶을 함께 하는 희망찬 남동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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