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골목상권
'덕분에' 릴레이 행사
동두천 큰시장·중앙시장·세아프라자·5060청춘로드·어수로상점가·생연로음식문화거리에서는 대한민국 동행세일(5%할인)을 공동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지난 6월 26일 시작되어 12일까지 계속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페이백 행사와 ‘덕분에’ 릴레이 행사가 진행된다. 페이백 행사는 행사 참여점포(5%할인 점포)에서 합산 5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할 경우, 1만원에서 최대 2만원까지의 온누리상품권으로 보답하는 행사이며 ‘덕분에’ 릴레이 행사는 행사기간 중 목표액의 매출을 달성하면, 상인회에서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동두천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에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하는 행사이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에는 경품 추첨이 예정되어 있다.
큰시장 상인회장은 “남은 행사기간 동안, 사고 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하는 상인들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동두천시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어수로상점가 상인들은 “이번 행사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손님들이 원도심 상권을 찾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 있을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사업 등에 지역 상인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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