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6일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제과제빵 기능사 과정’ 개교식을 가졌다. 

경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6일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제과제빵 기능사 과정’ 개교식을 가졌다. (사진=경동대학교)
경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6일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제과제빵 기능사 과정’ 개교식을 가졌다. (사진=경동대학교)

 

개교식에는 면접을 통해 선발된 경기북부 거주 중년 수강생 30명과 이윤묵 평생교육원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후원의 생활기술학교 과정 중 하나로 개설한 이번 ‘제과제빵기능사 과정’은 9월 말까지 3개월간 매주 2회씩 총 32강의 이론 및 기술교육, 현장실습으로 짜였다. 수강생은 하루 다섯 시간씩 고되면서도 수준 높은 교육을 받는다. 수강료는 없다. 

이윤묵 원장은 “50·60세대 재취업 내지 창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목적에서, 산업인력공단 시행 제과기능사 및 제빵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정했다”며 전문가들이 혼신을 다하는 만큼 인생2모작 설계에 확실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경동대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는 호텔경영학과와 외식사업경영학과 개설돼 있어, 요리와 제빵 부문의 전문 교수진과 최신 조리 설비·기구가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 수강생에게는 조리기술 교육은 물론 취업 알선과 창업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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