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마산동 주거 밀집지역에 ‘마산1·2 공영주차장’ 공사를 완료하고 7월7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김포시는 마산동 주거 밀집지역에 ‘마산1·2 공영주차장’ 공사를 완료하고 7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관리는 김포시 시설관리공단에서 맡으며 7일부터 약 2주간의 시범 운영과 주민 홍보를 거친 뒤 월 정기권 신청을 받아 20일부터 유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김포시)
김포시는 마산동 주거 밀집지역에 ‘마산1·2 공영주차장’ 공사를 완료하고 7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관리는 김포시 시설관리공단에서 맡으며 7일부터 약 2주간의 시범 운영과 주민 홍보를 거친 뒤 월 정기권 신청을 받아 20일부터 유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김포시)

해당 지역은 마산역 생활체육관 인근 다세대 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밀집한 곳으로 도로변 불법 주정차로 민원이 많았던 곳으로,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주차장 부지 2필지를 매입하고 올해 상반기 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85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2개소를 조성했다.

관리는 김포시 시설관리공단에서 맡으며 7일부터 약 2주간의 시범 운영과 주민 홍보를 거친 뒤 월 정기권 신청을 받아 20일부터 유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훈 교통과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마산동 일원의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추후 LH소유 유휴 부지를 활용한 행복나눔 공영주차장 조성 등 주차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2021년 8월 준공을 목표로 424면 규모의 운양환승센터 건립 공사를 진행 중이며 구래동 지하주차장, 사우·장기 상업지구 자주식주차장 조성 등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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