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간부회의 영상회의
행정력 총동원 대응 밝혀

의정부시는 7월7일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장암주공7단지에서 시작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의정부시는 7일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장암주공7단지에서 시작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7일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장암주공7단지에서 시작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사진=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전방위적으로 고군분투했음에도‘의정부성모병원’집단감염 이후로 다시 한 번 발생한 큰 위기를 맞아 전 직원이 합심해 슬기롭게 이겨내자”라며 전 직원을 독려했다. 

의정부시는 7월3일 근무지 지정 등을 통해 ‘장암주공7단지 코로나19 확진대응반’을 4개반 54명으로 편성하고, 코로나19 n차 지역감염 진행을 막고, 현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대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극복 '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추진 △2020년 폭염대비 취약계층 독거노인 보호대책 실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체육시설 안전점검 등 현안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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