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삼 인천해양경찰서장은 7월3일 신항만파출소에서 해난사고 인명구조에 기여한 민간잠수사와 경찰관 3명에 감사장 전달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신동삼(사진 왼쪽) 인천해양경찰서장은 7월3일 신항만파출소에서 임옥현(50세) 민간 해양구조대원의 적극적인 협조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신동삼(사진 왼쪽) 인천해양경찰서장은 7월3일 신항만파출소에서 임옥현(50세) 민간 해양구조대원의 적극적인 협조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지난 6월30일 시흥시 정왕동 소재 오이도 선착장 앞 해상에서 익수자(10대·여)를 구조하는 등 임옥현(50세) 민간 해양구조대원의 적극적인 협조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했다

신 서장은 “급박한 상황에서 적극적인 인명구조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해주신 임옥현 님께 감사드리며, 민·관 긴밀한 구조 협력체제로 해상사고 발생 시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익수자 구조자 등에 기여한 신항만파출소 경장 이범근 등 3명의 경찰관에게도 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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