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 선정..국비 28억여 원 확보 성과
40억 투입 청춘센터 설립, 도로·간판 정비, 통학로 정비 등

가평군 조종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8억여 원을 확보했다.

가평군 조종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8억여 원을 확보, 내년부터 40억원을 투입 청춘센터, 안전한 길, 편안한 길 등이 조성돼 기초생활거점으로 기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은 사업 전후 예상도. (사진=가평군)
가평군 조종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8억여 원을 확보, 내년부터 40억원을 투입 청춘센터, 안전한 길, 편안한 길 등이 조성돼 기초생활거점으로 기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은 사업 전후 예상도. (사진=가평군)

이에 따라 조종면에는 내년부터 4년간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청춘센터, 안전한 길, 편안한 길 등이 조성돼 기초생활거점으로 기능을 강화하게 된다.

주요사업으로는 증가하는 주민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문화·복지 거점으로 현 복지회관을 청춘센터로 리모델링해 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또 면 소재지 내 주요거점시설을 잇는 중심가로의 도로 및 간판정비와 조명, 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심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인도, 안전펜스, CCTV 등을 설치함으로써 조종면 현리뿐만 아니라 배후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주관부처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해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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