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본동 거주 확진판정 받은 부모의 자녀

부천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자녀인 초등학생 2명이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월2일 부천시는 소사본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2명이 격리해제를 앞두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초등학생들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부모의 자녀인 것으로 파악됐다. (그래픽=일간경기)
7월2일 부천시는 소사본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2명이 격리해제를 앞두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초등학생들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부모의 자녀인 것으로 파악됐다. (그래픽=일간경기)

7월2일 부천시는 소사본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초등학생들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부모의 자녀인 것으로 파악됐다.

더구나 자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들 초등생들은 자가 격리를 앞두고 확진 판정을 받아 추가로 접촉자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68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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