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 열고 의장 신명순, 부의장 김인수 의원 등 선출

 

제7대 김포시의회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왼쪽부터 신명숙 의장, 김인수 부의장.
                                                 왼쪽부터 신명숙 의장, 김인수 부의장.

시의회는 30일 제202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진행해 의장에 현 신명순(더불어민주당) 의장을, 부의장에 재선의원인 김인수(미래통합당) 의원을 선출했다.

당선 인사에서 신명순 의장은 “전반기에 이어 다시 한 번 의장직을 맡겨 주신 의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며 “후반기에도 의장직을 수행함에 있어 현안해결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의원님들과 지혜를 모으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인수 부의장은 “중책을 맡겨 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동료 의원 분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당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시정에 대한 견제와‧감시 역할에 나설 3개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결과 의회운영위원장에 김계순(더불어민주당) 의원, 행정복지위원장에 홍원길(미래통합당) 의원, 도시환경위원장에는 박우식(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선출하고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제7대 후반기 시의회는 7월1일부터 첫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7월14일부터 17일 까지 4일간 제203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첫 회기운영에 들어간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