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이동현(마선거구) 의원이 또 부의장에는 미래통합당 윤병권(아선거구) 의원이 선출됐다.

부천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이동현(마선거구·사진왼쪽) 의원이, 부의장에는 미래통합당 윤병권(아선거구)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임시회 투표에서 이동현 의장은 전체 의원 28명 중 26표를 얻었고 이어 부의장 선거에 나선 윤병권 의원은 전체 의원 28표 중 28표를 얻어 각각 선출됐다. (사진=부천시의회) 
부천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이동현(마선거구·사진왼쪽) 의원이, 부의장에는 미래통합당 윤병권(아선거구)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임시회 투표에서 이동현 의장은 전체 의원 28명 중 26표를 얻었고 이어 부의장 선거에 나선 윤병권 의원은 전체 의원 28표 중 28표를 얻어 각각 선출됐다. (사진=부천시의회) 

이날 임시회 투표에서 이동현 의장은 전체 의원 28명 중 26표를 얻었고 이어 부의장 선거에 나선 윤병권 의원은 전체 의원 28표 중 28표를 얻어 각각 선출됐다.

이동현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소통, 협력, 협치로 시민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면서 “시민중심 열린의회, 현장중심 생활의회, 정책중심 책임의회 등 3대 의정목표를 제시했다.

윤 부의장은 "의회 본연의 감시와 감독은 물론 소통을 통해 상생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의장, 의원들과 함께 열린 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7월1일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동현 의장은 지난 6월18일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의장 경선에서 11표를 얻어 강병일 의원을 누르고 민주당 의장 후보로 선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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