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4-H지도자협의회 및 (사)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는 23일 시흥시 하중동에 위치한 2216㎡ 규모의 4-H회 공동학습포장에서 ‘기부-참여-나눔’ 실천을 위한 감자 2톤을 수확했다. 

시흥시4-H지도자협의회 및 (사)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는 23일 시흥시 하중동에 위치한 2216㎡ 규모의 4-H회 공동학습포장에서 ‘기부-참여-나눔’ 실천을 위한 감자 2톤을 수확해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사진=시흥시)
시흥시4-H지도자협의회 및 (사)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는 23일 시흥시 하중동에 위치한 2216㎡ 규모의 4-H회 공동학습포장에서 ‘기부-참여-나눔’ 실천을 위한 감자 2톤을 수확해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사진=시흥시)

이 날 수확된 감자는 봄부터 친환경 재배방법으로 농업인학습단체의 손을 거쳐 재배된 감자로 수확물 2톤은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수확 작업에는 농업인학습단체(시흥시4-H지도자협의회, (사)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흥시의회 송미희 자치행정위원장,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협시흥시지부(지부장 김성현) 20여 명 또한 나눔 활동을 위한 감자 수확에 동참했다. 

이석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흥시 농업인단체의 구슬땀이 들어간 사랑의 농산물 나눔으로, 농업의 소중함과 기부문화가 지역시민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장순천 시흥시4-H지도자협의회장은 “전년도에는 직접 재배한 배추를 이용해 다문화가족 등이 참여한 김장담그기 체험행사를 통해 김치 400Kg을 기부했고, 매년 농업인학습단체는 서로 연합해 지속적으로 지역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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