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따른 고위험군 교원 보호 조치 시행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고위험군 교원 보호 조치를 시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고위험군 교원 보호 조치를 시행한다. 대상은 임신부 및 당뇨병, 심부전, 천식, 만성폐쇄성질환, 신부전, 암환자 등 만성질환을 가진 교원이다. (사진=김종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고위험군 교원 보호 조치를 시행한다. 대상은 임신부 및 당뇨병, 심부전, 천식, 만성폐쇄성질환, 신부전, 암환자 등 만성질환을 가진 교원이다. (사진=김종환 기자)

대상은 임신부 및 당뇨병, 심부전, 천식, 만성폐쇄성질환, 신부전, 암환자 등 만성질환을 가진 교원이다.

이들에게는 원격수업 운영 시 재택근무와 등교수업 시 시차출퇴근제, 휴가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우선 배려할 방침이다.

임신부의 경우에는 임신검진휴가를 적극 허용키로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가 학생 교육과 방역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교원에 대해선 특별한 대책이 없었다”며 “고위험군 교원에 대한 최소한의 조치를 시행해 학교 구성원을 보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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