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범들 단속 피해 야산 도주..산중턱서 발견 일망타진

가평경찰서는 펜션에 도박장을 개설하고 도박 참가자 30여 명을 모집한 후 판돈 3000여 만원을 걸고 도박판을 벌인 도박범 김(45세) 씨등 17명을 검거하고 도박자금 400만원 상당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가평경찰서는 펜션에 도박장을 개설하고 도박 참가자 30여 명을 모집한 후 판돈 3000여 만원을 걸고 도박판을 벌인 도박범 김(45세) 씨등 17명을 검거하고 도박자금 400만원 상당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사진=가평경찰서)
가평경찰서는 펜션에 도박장을 개설하고 도박 참가자 30여 명을 모집한 후 판돈 3000여 만원을 걸고 도박판을 벌인 도박범 김(45세) 씨등 17명을 검거하고 도박자금 400만원 상당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사진=가평경찰서)

지난 6월21일 가평경찰서 청평파출소 순찰3팀 근무자들은 당일 야간 근무 중 청평면 호명리 A 펜션에서 도박을 하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 출동해 범인들을 검거했다

도박 참가자들은 단속을 눈치 채고 펜션 뒤 야산으로 도주하던 것을 청평파출소 실습생인 이진엽 순경이 산 중턱에서 범인을 발견해 주변에 숨어있던 공범 17명 모두를 검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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