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 대북전단 살포 공동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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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 대북전단 살포 공동대응한다
  • 박성삼 기자
  • 승인 2020.06.1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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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가라앉은 경제 회복 노력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18일 김포시 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강원·경기도 내 접경지역 시장과 군수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18일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김포시 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장정민 인천시 옹진군수, 최종환 경기도 파주시장, 유천호 인천시 강화군수, 함병준 강원도 고성군수·조인묵 양구군수, 정하영 경기도 김포시장, 최문순 강원도 화천군수, 김광철 경기도 연천군수, 최상기 강원도 인제군수·이현종 철원군수. (사진=김포시)
18일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김포시 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장정민 인천시 옹진군수, 최종환 경기도 파주시장, 유천호 인천시 강화군수, 함병준 강원도 고성군수·조인묵 양구군수, 정하영 경기도 김포시장, 최문순 강원도 화천군수, 김광철 경기도 연천군수, 최상기 강원도 인제군수·이현종 철원군수. (사진=김포시)

 

이날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조인묵 강원 양구 군수는 "앞으로 2년간 군(軍)과 관련한 각종 규제를 완화하거나 없애는 데 앞장서 가라앉은 접경지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각종 대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와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방개혁 2.0으로 피해를 본 주민에 대해 재정 지원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조세 감면, 군부대 유휴지 무상 양여, 농림축산수산업 지원 등 각종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경의선과 동해안 사이 한반도 중앙을 가로 지르는 경원선의 조속한 복원이 필요하다"며 "국가의 균형발전과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원선 남측 복원사업 재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남북협력기금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기공식까지 완료한 사업"이라며 "재착공이 지연돼 주민들의 박탈감과 상실감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협의회는 회의에서 탈북민단체 대북전단 살포 공동 대응, 도서 지역 통신망 품질 개선, 서해5도 어장 확장 및 조업 시간 연장, 고성 통일전망대 신속 개방 촉구 및 보상대책 마련 등의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대책 장기화에 따른 실질적 피해 보전 대책 마련 등 두 가지 안건은 각 시·군이 하나로 뭉쳐 강력하게 대처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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