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식품 국내 소스류 식품업계 탑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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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식품 국내 소스류 식품업계 탑을 꿈꾸다
  • 이재학 기자
  • 승인 2020.06.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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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기 회장 창립 30년만에 연 매출 120억원 식품회사로 키워

포천시 선단동에 높은 기술력으로 식품업계에서 명성을 높이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백호식품이다. 지난 1989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백호식품은 소스류와 조미식품의 강자다. 음식의 맛을 살리고 주연보다 빛나는 조연 역할을 하는 소스와 조미식품은 백호식품의 주력 제품이다.  

백호식품의 김웅기 회장은 경쟁이 치열하기로 유명한 식품시장에서 뚝심과 열정, 창의적인 마인드로 백호식품을 연 매출 120억원의 굴지의 식품회사로 키워냈다. (사진=포천시)
백호식품의 김웅기 회장은 경쟁이 치열하기로 유명한 식품시장에서 뚝심과 열정, 창의적인 마인드로 백호식품을 연 매출 120억원의 굴지의 식품회사로 키워냈다. (사진=포천시)

백호식품의 김웅기 회장은 경쟁이 치열하기로 유명한 식품시장에서 뚝심과 열정, 창의적인 마인드로 백호식품을 연 매출 120억원의 굴지의 식품회사로 키워냈다. 

백호유통은 현재 식품 관련 상품을 주로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식품외 생필품도 수출하기 시작했고, 금년도 300억 매출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천의 여러 식품 제조업체의 생산품도 미국과 동남아시아, 일본 등에 수출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생필품이 부족한 미국에는 한국산 식품 외에 생활용품도 수출하는 등 활발한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 

김웅기 회장은 지금도 ‘어떻게 하면 보다 창의적이고, 새롭게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을까·’를 늘 연구한다. 포천시 식품제조업협의회장을 6년째 역임하며 항상 고민했던 것도 바로 ‘포천에서 생산된 식품을 어떻게 하면 넓은 시장에서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포천에는 360여 개의 식품제조업체가 있다. 이 중 자체 상표로 유통하는 규모가 되는 기업은 10여 개 정도에 불과하다. 김회장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천 관내 식품기업의 제품을 미국 FDA에 직접 등록해 주면서 미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점점 높아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본인의 경험을 살려 제품의 품질향상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고 있다. 

백호식품은 선단동 제1공장 외에도 용정산업단지의 제2공장, 그리고 의정부시 신곡동에 비즈니스센터, 금오동의 원스톱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정부가 의무적으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설치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던 시절 백호식품은 미리 자체적으로 인증시설을 갖추었다. 이런 기민한 움직임은 김웅기 회장의 경영철학인 정직, 끊임없는 제품개발, 그리고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의지에서 나온 것이다. 

김웅기 회장은 “포천 식품업계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수년전부터 관내에 식품클러스트 산업단지가 조성돼야 한다.”면서 “식품관련 연구, 시험, 유통, 물류, 제조 등의 시설이 한 단지에 조성돼 시너지 효과를 낼 때 포천의 경쟁력이 올라갈 수 있다고 믿는다. 여러 제약조건과 어려움이 있지만 미래 포천의 먹거리를 위해 이 클러스트 산업단지 조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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