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서비스 평가 포상금 200만원 코로나19 성금 기탁

인천시교육청은 민원서비스 평가 포상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기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평가 포상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기탁했다. (사진=김종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평가 포상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기탁했다. (사진=김종환 기자)

시 교육청은 앞서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상은 전체 중앙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등 304개 기관이다.

평가 항목은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평강서 역대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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