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캠페인 통해 청렴 다짐, 청렴도시락데이 등

용인시는 17일 시청을 비롯한 3개 구청 각 읍·면·동 직원들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용인시 산림과 직원들은 지난 4월 지역내 등산로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은 푸르게! 청렴은 더 푸르게’라는 청렴 표어가 적힌 띠를 두르고 산불 예방활동을 겸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용인시)
용인시 산림과 직원들은 지난 4월 지역내 등산로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은 푸르게! 청렴은 더 푸르게’라는 청렴 표어가 적힌 띠를 두르고 산불 예방활동을 겸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용인시)

산림과 직원들은 지난 4월 지역내 등산로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은 푸르게! 청렴은 더 푸르게’라는 청렴 표어가 적힌 띠를 두르고 산불 예방활동을 겸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서부도서관 6곳 직원들은 지난 5월 각 분관별로 ‘청렴도시락데이’를 정해 직원들이 직접 싸온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수지구 민원지적과 직원들은 지난 3월부터 사무실 내 ‘거울에 비친 청렴한 당신이 아름답습니다’라는 문구를 새긴 거울을 비치해 업무 시작 전 함께 거울을 보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청년담당관 직원들은 지난 3월부터 면 마스크 만들기, 지역내 화훼농가 돕기 플라워챌린지 등에 동참하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흥구 산업환경과 직원들은 업무용 컴퓨터에 청렴 문구를 넣은 화면보호기를 설치해 청렴 의지를 다지고, 처인구 동부동에선 상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청사 내 계단에 청렴 문구가 새겨진 배너 스티커를 부착했다.

시 관계자는 “각 부서 직원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 청렴 의지를 다지고 있다”며 “청렴 문화가 공직사회를 넘어 시 전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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