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24개 사업 완료 및 어린이 안전대책 돋보여

홍인성 인천시 중구청장은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받았다.

홍인성 인천시 중구청장은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받았다. (사진=인천 중구청)
홍인성 인천시 중구청장은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받았다. (사진=인천 중구청)

지방자치행정대상은 JJC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시상식으로 전국 243명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단체장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올해 수상자 선정은 민선7기 2년 여 간의 공약이행사항, 투명성과 청렴성, 행정․교육․문화․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심층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93개 사업 중 생태학습교육관 건립, 중구 제2청 개청 등 24개 사업을 완료하고, 어린이 종합 안전대책 수립 및 추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민선7기의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에 대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민선7기의 남은 2년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으로 구민의 행복과 인천1번지 중구의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