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병원 의료진 43명 전원 음성..역학 조사 진행 중

고양시 일산병원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동에서 근무하던 간호사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고양시는 6월16일 "고양시 일산병원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동에서 근무하던 간호사 1명이 확진판정을 받고 일산병원 격리병동에 입원해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고양시)
고양시는 6월16일 "고양시 일산병원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동에서 근무하던 간호사 1명이 확진판정을 받고 일산병원 격리병동에 입원해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고양시)

고양시는 6월16일 "고양시 일산병원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동에서 근무하던 간호사 1명이 확진판정을 받고 일산병원 격리병동에 입원해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간호사는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간이공원 인근에 거주하며 지난 15일 오전 7시께 기침·가래 증상을 보여 오전 9시30분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 받은 뒤 16일 오전 4시께 최종 확진판정 받았다.

이 간호사가 근무하는 일산병원 측은 확진 소식이 알려지자 의료진 43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고, 모두 음성판정 받았다. 현재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자택 및 주변 방역은 끝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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