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노선 이르면 내년말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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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노선 이르면 내년말 첫 삽
  • 조영욱 기자
  • 승인 2020.06.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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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말 개통 목표
의정부서 주민설명회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의정부역· 삼성·양재 등을 거쳐 수원역에 이르는 GTX-C노선 건설 공사가 이르면 내년 말 시작될 예정이다. 개통은 2026년 말이 목표다.

의정부시는 12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이용시설에서 국토교통부 주관 GTX-C노선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12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이용시설에서 국토교통부 주관 GTX-C노선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12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이용시설에서 국토교통부 주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의정부시민을 비롯해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민철·오영환 국회의원,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 권재형 경기도의원, 국토교통부와 의정부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 속 GTX 건설로 동식물, 대기질, 소음, 진동, 수질 등에 미칠 영향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GTX와 관련한 전반적인 질의시간을 가졌다.

GTX-C노선은 덕정역(양주)∼의정부역∼창동역∼광운대역∼청량리역∼삼성역∼양재역∼과천역∼금정역∼수원역 등 10개 정거장 74.8㎞에 건설된다.

덕정·의정부·금정·수원 등 4개 정거장 37.1㎞는 기존 지하철 1호선 노선을 함께 사용한다. 나머지 6개 정거장 37.7㎞는 신설된다.

양주지역에는 17만6천㎡ 규모의 차량기지도 건설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토대로 9월까지 기본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GTX-C노선은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된다. 내년 4월께 사업시행자가 선정된다.

다만 노선 관련 변수가 있어 착공과 개통 일정은 미뤄질 수 있다. 실제로 안양시는 인덕원역 정차를, 의왕시는 의왕역 정차를 요구하고 있다. 인접한 과천시와 군포시는 속도 하락과 통행 시간 증가 등을 이유로 원안대로의 추진을 주장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도의 북부와 남부를 이어주고, 의정부와 강남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 건설과 함께 KTX의 수도권 동북부 연장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건의했으며,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은 오는 22일까지 의정부시청 별관4층 도시철도과 사무실에서 진행하며, 29일까지 주민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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