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환경개선 기여

안양도시공사는 전통시장 내 조도 개선 작업으로 전통시장 환경개선에 기여해 8일 공사 사장실에서 남부시장 상인회으로부터 상인들의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안양도시공사는 전통시장 내 조도 개선 작업으로 전통시장 환경개선에 기여해 8일 공사 사장실에서 남부시장 상인회으로부터 상인들의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사진=안양도시공사)
안양도시공사는 전통시장 내 조도 개선 작업으로 전통시장 환경개선에 기여해 8일 공사 사장실에서 남부시장 상인회으로부터 상인들의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사진=안양도시공사)

안양도시공사는 지난달 12~13일 이틀에 걸쳐 지역내 전통시장 5곳(중앙·남부·박달·호계·관양시장)의 노후화된 아케이드 및 전주 보안등을 점검하고 교체했다.

특히 남부시장의 경우 공사는 80개의 아케이드 등을 교체해 누전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한층 더 밝아진 시장거리 조성으로 시민과 상인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전통시장 환경개선에 기여했다.

이에 따라 남부시장 상인회는 감사의 뜻을 표시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봉필규 남부시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안양도시공사가 조도 개선 등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위해 힘써주시니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찬주 사장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전통시장 이용하는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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