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이행률 우수, 지역산업 활성화 등 인정받아

정하영 김포시장이 오는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한다. (사진=김포시)
정하영 김포시장이 오는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한다. (사진=김포시)

정하영 김포시장이 오는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한다.

지방자치행정대상은 JJC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243명의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단체장에게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 선정은 민선7기 2년 동안의 공약이행사항, 투명성과 청렴성, 주민 만족도, 행정·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 등을 심층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정 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83개 사업에 대해서 이행률과 시민과의 소통 성과 등을 인정받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주민과의 소통과 갈등 해소,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 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과 산업진흥원 설립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평화도시 위상 확보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시장은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에 대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민선7기 후반기도 변화와 혁신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 김포시민의 행복과 김포의 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방자치TV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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