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역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남시는 지역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는 경력단절 여성의 활동기회를 지원하고 세계적 우수시설인 하남유니온타워를 교육장으로 활용해 자원순환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하남시)
하남시는 지역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는 경력단절 여성의 활동기회를 지원하고 세계적 우수시설인 하남유니온타워를 교육장으로 활용해 자원순환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하남시)

시는 경력단절 여성의 활동기회를 지원하고 세계적 우수시설인 하남유니온타워를 교육장으로 활용해 자원순환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8일부터 17일까지이며 대상은 하남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하 여성으로 모집인원은 30명 이내이다.

참가 신청은 17일 오후 5시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하면 되고 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프로그램은 하남유니온타워에서 다음달 1일부터 8월 4일까지 △업사이클의 이해 교수설계, 업사이클제작 기법 및 제작체험 등 전문교육과 분리배출 강의 △강사스킬업 교육 등 하남시 활동가 연계교육 △직업윤리 및 취업 컨설팅 등 새일 센터연계 교육이 25일간 진행된다.

시는 양성과정 후 평가를 통해 전문업체 강사 풀에 등록해 활동기회를 부여하고 유치원, 어린이집 등 환경교육 자원 활동을 연계할 예정이다.

정향미 여성보육과장은 “사회활동을 원하는 여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여성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발전적인 프로그램으로 경력단절 여성에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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