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 전액 시비 지원, 5천원 상당 급식카드 지원

인천시는 코로나19로 등으로 급식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등교 안하는 날도 중식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이번 제2회 추경에 7억원을 편성해 코로나19로 인한 등교·온라인 교차 수업으로 급식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1천명을 대상으로 시비 전액 부담으로 올해 말까지 중식을 제공한다. (사진=연합뉴스)
인천시는 이번 제2회 추경에 7억원을 편성해 코로나19로 인한 등교·온라인 교차 수업으로 급식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1천명을 대상으로 시비 전액 부담으로 올해 말까지 중식을 제공한다. (사진=연합뉴스)

시는 이번 제2회 추경에 7억원을 편성해 코로나19로 인한 등교·온라인 교차 수업으로 급식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1천명을 대상으로 시비 전액 부담으로 올해 말까지 중식을 제공한다.

이 같은 전폭적 지원 결정은 순차적 등교 개학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격일·격주등교가 이뤄지며 학교에서 주 5일 무상급식을 제공받지 못해 18세 미만 취약계층 결식아동 약 1만4천 명 중 약 1000명의 사각지대 결식아동이 발생한데 따른 긴급 조치이다.

시는 사각지대 아동들에 대한 학기 중 중식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긴급하게 제2회 추가경정 예산에 추가 반영하여 군·구비 부담 없이 시비 전액으로 6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아동들의 끼니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방식은 급식카드, 도시락 배달 등으로 5000원 상당이며, 코로나19로 긴급복지 등 급식지원이 필요한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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