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 코레일유통과 제작
동인천고 학생들 감사메시지 작성

인천보훈지청은 동인천고등학교와 함께 ‘6·25전쟁 70주년 감사메시지 종이컵’을 제작했다. 이번 행사는 코레일유통 경인본부가 학생들이 만든 종이컵 유통을 지원했다.

인천보훈지청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동인천고등학교와 함께 감사메시지 종이컵을 제작했다. 종이컵마다 학생들이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쓴 메시지들이 인쇄돼 있다. (사진=인천보훈지청)
인천보훈지청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동인천고등학교와 함께 감사메시지 종이컵을 제작했다. 종이컵마다 학생들이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쓴 메시지들이 인쇄돼 있다. (사진=인천보훈지청)

동인천고 역사탐구반 학생들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분들에 대해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손글씨로 작성했다. 종이컵에는 학생들의 손글씨가 그대로 인쇄돼 더욱 의미있는 활동이었다. 

동인천고등학교 이병욱 교장선생님은 “땡큐 메시지 프로젝트는 메신저가 곧 메시지라는 귀한 가르침을 주었다"며 "귀한 역사를 만나게 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인천고 학생들이 만든 ‘6.25전쟁 70주년 감사메시지 종이컵’은 6월부터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인천역 총 16개 역사 내 자동판매기에 비치돼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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