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기업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추진

인천항만공사는 6월3일 ‘협력기업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친 협력기업 직원들의 휴식과 복지를 위해 6월3일 ‘협력기업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천항만공사 청사.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친 협력기업 직원들의 휴식과 복지를 위해 6월3일 ‘협력기업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천항만공사 청사. (사진=인천항만공사)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친 협력기업 직원들의 휴식과 복지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인천항 협력기업 근로자들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 중인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우다.

이때 부담하는 근로자 20만원과 기업 부담금 10만원의 50%를 지원한다.

이 경우 기업 5만원, 근로자가 10만원만을 부담하면 근로자는 40만원 상당의 국내 관광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인천항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코로나19에 지친 항만 물류인들의 氣 살리기 차원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라며 “이번 사업으로 인천항 근로자들이 휴가를 통한 재충전후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도 활력을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근로자휴가 지원사업’은 근로자 20만원과 기업 10만원이 공동으로 여행적립금 조성 시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지역 소재, 인천항 이용 중소협력기업 근로자다.

공사는 기업당 3명씩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해 1인당 15만원씩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관련 서식을 공사 홈페이지-일자리매칭센터-일자리 지원사업-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아 접수하면 된다.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인천항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코로나19에 지친 항만 물류인들의 氣 살리기 차원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라며 “이번 사업으로 인천항 근로자들이 휴가를 통한 재충전 후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도 활력을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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