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소속 공무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부평구는 6월2일 부평구청 직원 1명과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통보를 받은 즉시 구청내 민원인을 전부 내보낸 뒤 모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부평구청앞 출입통제를 알리는 표지판. (사진=김동현 기자)
인천시 부평구는 6월2일 부평구청 직원 1명과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통보를 받은 즉시 구청내 민원인을 전부 내보낸 뒤 모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부평구청앞 출입통제를 알리는 표지판. (사진=김동현 기자)

인천시 부평구는 6월2일 부평구청 직원 1명과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통보를 받은 즉시 구청내 민원인을 전부 내보낸 뒤 모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는 현재 폐쇄한 상태다.

구는 원격근무와 비대면 민원처리로 행정업무를 전환하고 역학 조사를 통해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또 구청 인근에 워크 스루(walk-through)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구청과 행정복지센터 방문자를 전수조사할 방침이다. 

현재 부평구청 직원은 모두 1126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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