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 육성 및 보호와 관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평가 및 안전점검에서 2014년과 2016년, 2018년 등 3회 연속해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사진 가운데 한국희 군포시청소년수련원장. (사진=군포시)
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평가 및 안전점검에서 2014년과 2016년, 2018년 등 3회 연속해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사진 가운데 한국희 군포시청소년수련원장. (사진=군포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5월29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린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개인, 단체, 기업 등과 주체적인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평가 및 안전점검에서 2014년과 2016년, 2018년 등 3회 연속해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또한 군포시 초등학생 체험활동의 무상 운영, 수련원이 위치한 지역사회(청양군 화성면)의 청소년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다양한 인증 청소년수련활동 운영 등의 공로도 인정받았다. 

청소년수련원 한국희 원장은 “청소년 우선, 활동 중심의 수련원 운영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4년에 개원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군포시와 군포시의회의 지원, 자매결연 도시인 청양군의 협조로 꾸준히 발전해가고 있으며, 다양하고 안전한 청소년활동 지원을 위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대강당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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