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국민체육센터 등 야외체육시설 19개소 14일까지 일시 폐쇄

인천 중구는 최근 이태원 및 부천 물류센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발병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14일까지 체육시설을 일시적 폐쇄했다.

인천 중구는 최근 이태원 및 부천 물류센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발병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14일까지 체육시설을 일시적 폐쇄했다. (사진=인천 중구)
인천 중구는 최근 이태원 및 부천 물류센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발병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14일까지 체육시설을 일시적 폐쇄했다. (사진=인천 중구)

이번에 폐쇄되는 중구국민체육센터와 다목적 체육관, 월디 테니스장과 축구장, 고염나무골 다목적구장, 남북동 다목적구장, 영종복합청사 게이트볼장과 테니스장 등이며 영마루공원 등 야외 체육시설 19개소로 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 운영 중단과 출입 통제 및 시설물 방역을 실시함으로 체육시설에 대해 폐쇄조치를 완료한 상태다.
 
구 관계자는“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의 집단확산이 발생함에 따라 바이러스로부터 지역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재차 체육시설 일시적 폐쇄를 결정했으며 공원 야외 체육시설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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