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이 캄보디아 시엠립주 수원마을 주민들에게 의약품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25일 아주대학교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이 수원시의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캄보디아 시엠립주 수원마을에 기부한 비타민 270갑과 독감진단키트 2000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아주대학교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에서 기부한 의약품(비타민·독감진단키트) (사진=수원시)
수원시는 25일 아주대학교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이 수원시의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캄보디아 시엠립주 수원마을에 기부한 비타민 270갑과 독감진단키트 2000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아주대학교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에서 기부한 의약품(비타민·독감진단키트) (사진=수원시)

수원시는 25일 아주대학교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이 수원시의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캄보디아 시엠립주 수원마을에 기부한 비타민 270갑과 독감진단키트 2000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김수동 아주대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장은 지난 3일 수원시에 “캄보디아 수원마을 주민에게 의약품을 기부하고 싶다”며 15일 수원시에 약품 2종을 기부해왔다.

기부약품은 국제구호단체인 로터스월드를 통해 항공우편으로 현지 운송, 10여 일 후 수원마을에 도착 예정이다.

약품들은 캄보디아 수원마을 보건진료소를 방문한 주민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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