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한강신도시 수체계시설의 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수체계시설 팔당관로 매설 공사를 착공했다.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수체계시설의 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수체계시설 팔당관로 매설 공사를 착공했다. (사진=김포시)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수체계시설의 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수체계시설 팔당관로 매설 공사를 착공했다. (사진=김포시)

한강신도시 수체계시설은 총 사업비 84억원을 들여 5월부터 내년 11월까지 고촌 상하수도사업소부터 장기동 수질 정화시설까지 약 12.6km의 관로를 매설해 휴식과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김포시 특화시설인 금빛수로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4월 22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등 보다 아름답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승수 공원녹지과장은 “공사소음 등 다소 불편한 사항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이해를 부탁드리며 팔당관로 매설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쾌적한 쉼터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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