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은 26일 노약자 등 지역내 일반음식점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영업장내 입식테이블 교체 사업을 마무리한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등을 경청하는 등 그동안 사업추진에 노고가 많은 영업주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26일 노약자 등 지역내 일반음식점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영업장내 입식테이블 교체 사업을 마무리한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등을 경청하는 등 그동안 사업추진에 노고가 많은 영업주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포천시)
박윤국 포천시장은 26일 노약자 등 지역내 일반음식점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영업장내 입식테이블 교체 사업을 마무리한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등을 경청하는 등 그동안 사업추진에 노고가 많은 영업주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포천시)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은 신읍동 한양갈비 등 18개 일반음식점의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할 수 있도록 사업비의 50% (1개 업소당 최대 250만원 한도 내)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월 신청서를 접수받아 자체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자 18개소를 선정했으며, 영업주가 업소의 환경에 맞는 테이블 및 의자를 구입하도록 지원했다.

사업 대상자 선정은 영업기간이 오래된 음식점 중 유동인구가 많은 관광지, 터미널 주변 음식점을 우선 선정했으며,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 모범음식점, 포천 맛앤멋 음식점 및 군장병 할인업소 등에 대해서는 지원 대상 업소 선정 시 가점을 부여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신읍동 한양갈비 김 대표는 “입식테이블로 교체하게 돼 고객의 불편함을 없애고, 음식점을 찾는 손님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고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박 시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대한민국 관광1번지-포천의 외식환경 개선과 안심밥상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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