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2주년 기념식

인천대학교는 조동성 총장이 5월 26일 국회미래연구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회미래연구원 초석을 다진 공로를 인정받아 개원 2주년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조동성 인천대 총장이 문희상 국회의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대학교)
국회미래연구원 초석을 다진 공로를 인정받아 개원 2주년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조동성 인천대 총장이 문희상 국회의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대학교)

감사패는 이날 국회의원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국회미래연구원 개원 2주년 기념식에서 수여됐다.

국회미래연구원은 국회의 정책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8년 5월 출범한 국회 소속 출연 연구기관이다.

연구원에서는 ‘국회미래연구원법’에 따라 국가의 미래 환경변화를 예측·분석하고 분야별 중장기 발전 전략 등을 수립한다.

설립준비위원회 원장을 역임한 조 총장은 미래연구원의 초석을 마련한 공을 인정받았다.

조동성 총장은 기념식에서 “우리가 나아갈 미래는 정말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불과 몇 년 전부터 회자됐던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가 이제는 보편화돼 벌써 많은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제는 5차 산업혁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제 코로나19 극복 이후,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연구하고 준비해야만 한다”며 “이런 상황에서 국회미래연구원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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