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한 데 이어 2차 신청접수를 받는다.

수원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한 데 이어 2차 신청접수를 받는다. (사진=수원시)
수원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한 데 이어 2차 신청접수를 받는다. (사진=수원시)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원시 거주 예술인으로 최근 3년간 수원시·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에 1회 이상 신청한 개인, 최근 3년간 수원시·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에 1회 이상 선정된 단체의 회원으로 해당 지원 사업에 참여한 예술인,  가구원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예술가다.

신청기간은 6월 5일까지로 신청서 등을 작성 후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문화사업→지원사업 안내'에 게시된 ‘수원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2차 공고’에서 제출서류, 상세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 가구 예술인 30만원, 2인 이상 가구 예술인 50만원이 본인 명의 계좌로 입금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예술창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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