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SW융합교육센터는 (사)국제재난안전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신중년 지원 사업 중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사업에 신청, 19일 민간위탁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진대학교 SW융합교육센터는 국제재난안전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신중년 지원 사업 중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사업에 신청, 민간위탁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대진대학교)
대진대학교 SW융합교육센터는 국제재난안전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신중년 지원 사업 중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사업에 신청, 민간위탁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대진대학교)

 

이에 따라 대진대 SW융합교육센터는 20일에 경기도청 제3별관 회의실에서 경기도와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사업 민간위탁 수탁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신중년 세대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생활기술학교 사업은 경기도 내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정책적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2019년까지 약 2천여 명이 수료를 했으며, 직업능력교육, 은퇴·노후 설계 인문교양교육, 사회공헌 연계 현장실습 등 신중년 세대의 은퇴 후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진대 SW융합교육센터는 코로나 등 재난이 닥쳤을 때 대처 방법과 상담 기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재난 상담사 양성과정’ 효율적인 SNS활용과 온라인 마케팅을 배울 수 있는 ‘소셜 마케터 양성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두 과정 모두 이달 2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다음달 6일부터 대진대학교 스마트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장윤석 대진대 SW융합교육센터장은 “퇴직 후에도 소득이나 보람있는 노후를 보내기를 희망하는 신중년 세대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경기도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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