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 대비 사업장 21곳 방문

연천군의회는 19일 시설관리공단을 시작으로 20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 21개소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연천군의회는 19~20일 지역 내 주요 사업장 21개소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사진=연천군의회)
연천군의회는 19~20일 지역 내 주요 사업장 21개소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사진=연천군의회)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이번 현장확인은 군의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해 심도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민원 현장에서부터 주민편익 및 관광·문화 기반 조성사업까지를 폭넓게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의회는 특히, 신서면 바이오황 야적장의 추진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하고 관련 부서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문제해결을 당부하고, 천혜의 연천군 자연환경을 활용한 재인폭포 및 차탄천 에움길 정비사업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영애 위원장은 “주민편익을 위한 군정활동에 관심을 갖고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 및 개선책을 제시, 내실 있는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다음달 11~18일 8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며, 26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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