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도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착한나눔 릴레이 운동에 동참했다.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는 19일 동두천시청에서 코로나19 극복 이웃나눔 키트 생필품 34박스를 전달했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는 19일 동두천시청에서 코로나19 극복 이웃나눔 키트 생필품 34박스를 전달했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는 19일 오전 동두천시청에서 자원봉사센터의 특수시책사업인 코로나19 극복 이웃돕기 나눔키트 생필품 34박스(1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고재석 수석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데, 우리 장애인 체육회도 빠질 수 없어 동참하게 됐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꽃은 피듯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열심히 생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장애인 체육회에서 기부한 이웃사랑 나눔키트 34박스는 관내 차상위 장애인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의 특수시책사업인 코로나19 극복 이웃돕기 나눔키트는 현재까지 500박스(1천500만원 상당) 정도가 기부되는 등 희망 릴레이가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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