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와 맞손

인천 미추홀구와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이웃들과 밑반찬 등을 나누는 ‘2020 자원봉사 춘하추동’ 사업을 시작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이웃에 나눠줄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인천 미추홀구)
인천 미추홀구와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이웃들과 밑반찬 등을 나누는 ‘2020 자원봉사 춘하추동’ 사업을 시작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이웃에 나눠줄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인천 미추홀구)

인천 미추홀구와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이웃들과 밑반찬 등을 나누는 ‘2020 자원봉사 춘하추동’ 사업을 시작했다.

‘2020 자원봉사 춘하추동’ 사업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밑반찬과 사계절 김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미추홀구모범운전자회, 미추홀구여성자원활동센터, 동자원봉사상담가와 협업해 21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230여 세대에 월1~2회 정기적으로 밑반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윤식 미추홀구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더욱 외로워하실 이웃,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었다”며 “함께 하는 자원봉사자들과 보람을 느끼며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 자원봉사 춘하추동 사업은 매월 1~2회,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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